*이하 이미지와 함께 수록된 글은 작가와의 인터뷰 및 작가노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이하 이미지와 함께 수록된 글은 작가와의 인터뷰 및 작가노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신연진 <나의 마지막 일상>
신연진은 평범한 것들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순간이나 이상적인 공간을 잡지를 주재료로 한 콜라주 작업으로 표현하는 회화 작가입니다.
“우리는 태어나 언젠가 죽음을 맞이한다.
어렸을 때 죽음이라는 것은 공포의 대상이었고
가족이 생겼을 때는 남겨지거나 남겨질 가족 때문에
두렵고 슬픈 감정이 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하루하루 일정을 소화해가듯이
죽음이라는 것은 내 삶에서 내가 보내는 마지막 일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처럼
우리도 태어나 열심히 나의 인생을 살다가 마무리하지 않는가.”
평범하다는 것이 하찮다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가지게 되는 순간이라 평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오는 마지막 순간이라 더 소중한 것이다.
그 평범한 것이 모든 사람에게 소중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뉴스로 여러 종류의 나쁜 소식을 종종 듣는다.
전쟁, 범죄나 자살로 인해 소중한 삶이 사라지는 일들을……
다른 사람이나 자신의 삶을 너무 가볍게 판단하는 잘못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 마지막 일정을 특별하고 행복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라도
모두 삶읕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
내 스토리의 해피 엔딩을 위해서~
“죽음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은
나의 마지막 일상이 될 그 순간이다.
그 순간 누군가는 내가 살아왔던 일생이 영화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했다.
그럼 나는 그 순간을 즐기리라.
팝콘이나 먹으면서~~~..”